(사진설명-청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충남 청양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041-940-2751~7)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80명(본청 40명, 읍·면 40명)을 투입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곳과 약국 11곳을 ‘문 여는 의원, 약국’으로 지정해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