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청양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청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대회는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65세 이상 어르신 5인 1조로 구성되어 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예선 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쓰리랑팀(노재돈, 복정규, 유종성, 이춘희, 조영자)은 다음 달 27일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청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이번 어르신 심폐소생술 예선 대회에 참가해 주신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